1편부터 5편까지 거치면서 결국 살아남은 전략은 하나였다.대형주 중에서 장부가 대비 싼 종목 10개를 매달 골라 담는 방식. 화려하진 않지만 근거는 확실했다. 페이퍼 트레이딩에 넣고 실제로 돌리기 시작했고, 매달 초 자동으로 종목이 갱신되고 텔레그램으로 결과가 날아오는 시스템도 갖춰졌다.여기서 자동매매 프로젝트의 본론은 일단락됐다. 그런데 여기서 끝내기가 아까웠다.만들어놓은 구조가 아까웠다자동매매 계좌 하나를 관리하려고 만든 것들을 되짚어보니 이랬다.종목별 보유 수량을 담는 DB 스키마국내 시세를 가져오는 API 연동 (6편에서 다룬 그것)평가금액을 계산하고 화면에 뿌리는 대시보드정해진 시각에 도는 스케줄러와 텔레그램 알림여기서 "자동매매 계좌"라는 부분만 바꾸면, 그대로 다른 계좌에도 쓸 수 있는 구조..